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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쇼크' 한라그룹 수습에도 투자자 비난 확산

'만도쇼크' 한라그룹 수습에도 투자자 비난 확산

2013.04.17. 연합뉴스. 배연경 기자

 

이틀새 만도ㆍ한라건설 시총 4천억원 '증발' 

한라그룹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수하며 '만도 쇼크' 수습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가치 훼손이 우려된다며 만도의 자회사를 상대로 주금납입중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개인 투자자들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만도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16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만도 보통주식 1천3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정 회장에 이어 한라건설 임원들도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떠받치기'에 나섰다.


(중략)


인터넷 소액주주 커뮤니티 네비스탁의 엄상렬 팀장은 "이번 만도 이슈는 그룹 오너가 우량한 회사를 마치 개인의 사금고처럼 동원해 부실한 회사를 지원한 것"이라며 "만도의 지배구조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판단했다.

그는 만도의 한라건설 자금지원이 주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던 점을 지적하며 "주주들이 차기 주주총회 때 만도 이사들의 재신임 또는 사외사 교체 문제 등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만도는 자회사인 마이스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한라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만도가 자회사인 마이스터에 3천786억원을 출자하면, 마이스터가 이 가운데 3천385억원을 한라건설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620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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