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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씩 양보한 한성엘컴텍 소액주주와 경영진

한발씩 양보한 한성엘컴텍 소액주주와 경영진

2010.02.08.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주주제안 수용해 신주인수권 소간

투자목적 '경영권 참여'에서 '단순투자'로 변경

회사가 소액주주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고 주주들은 경영권 확보 목적을 포기해 상생의 모델을 만든 코스닥 기업이 있어 화제다. 

(중략)

네비스탁의 소액주주들은 작년 12월 중순 주주연대를 설립하고 한달만에 지분 5.19%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후 3일 뒤인 29일 경영진과 만나 신주인수권 소각 등 주주의 권익 실현 방안을 제안했다. 

한성엘컴텍이 이를 받아 들여 신주인수권 소각을 전격 발표하자 주주연대는 기존의 적대적인 경영 참여에서 한 발 양보한 단순 투자로 보유 목적을 변경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B31&newsid=02207446592868552&DCD=A10103&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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